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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야한닭 = 옷벗은닭 = noodak

올해 들어  두번째 부모님 모시고 가는 외식입니다.

가게 간판이 참 야해요. 옷벗은닭!
오랜만에 동생도 서울서 내려와서 가족 모두 함께 갔습니다.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요거는 호탐지기가 찍어준 사진. 정말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찍은 닭매운탕. 정말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전 저 밑반찬중에 백김치가 정말 좋았어요. 매운거 달래는데는 최고네요.

덧. 별로 맵지도 않은데 호들갑 떤다고 옆에 어머니가 쿡쿡 찔러대십니다. ㅜㅜ(난 맵다고요.)

닭냄새도 안나고, 살도 야들야들, 고기가 부드럽다고 엄마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http://noodak.com

오늘처럼 엄마가 그렇게 잘 드시는거 처음 보았네요. ^^ 
 
"국물이랑 같이 드시면 맛있어요" 하면서 고기랑 양념이랑 잘 배합되게 섞어 주셨던 친절한 아가씨랑.
"호탐에서 오셨죠" 하면서 편안하게 계산을 마쳐주신 사장님이 있어서,

가는길이 멀었지만 정말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백숙 먹으러 갈때는 기회가 되면 사장님과 간판을 같이 찍어서 홍보해 드릴게요.

덧. 덕분에 잘 먹었으니 호탐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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